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돌아보면

꽃자리2018.08.03 01:43조회 수 39댓글 0

    • 글자 크기

xK0Uwrv.jpg

?

이 마음 맞아요.

?

돌아보지 못할 것 같다

돌아보면

돌아갈 것만 같아

후회할 것만 같아

돌아보지 않는다.

?

떠나는 순간부터

어떠한 이유를 붙여도

나 자신을 합리화시킬 수 없다는 걸 알아

?

차마 미안하다 말하지 못한 것은

한 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 것은

너를 위한

내 마지막 양심이야.

?

맘속 할 말

천 마디도 넘을 것 같은데

정작 한 마디도 못하고 떠난다.

?

아무리 그리워도

옛 추억은 돌아오지 않겠지

함부로 부르기조차 소중했던 그때는

?

나를 위해

미소 지어 주지 않겠지

?

먼 훗날

그래 먼 훗날 후회할 거야

그때 돌아볼 거야.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by 꽃자리) 나무 한그루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0 햇살처럼 따뜻함을 꽃자리 2018.08.01 31
479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2 35
478 그건 이미 때가 꽃자리 2018.08.02 35
477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꽃자리 2018.08.02 33
476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 2018.08.02 30
돌아보면 꽃자리 2018.08.03 39
474 나무 한그루 꽃자리 2018.08.03 32
473 이별노래 꽃자리 2018.08.03 31
472 푸른밭에 꽃자리 2018.08.03 36
471 마음 꽃자리 2018.08.04 38
470 너무 멀리 가지는 꽃자리 2018.08.04 30
469 고독을 위한 의자 꽃자리 2018.08.04 33
468 남자가 어깨를 꽃자리 2018.08.04 104
467 사람을 지운다는 것 꽃자리 2018.08.05 35
466 조금만 닮았어도 꽃자리 2018.08.05 25
465 손 내 밀면 닿을 꽃자리 2018.08.05 34
464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32
463 현란한 코스모스 꽃자리 2018.08.06 31
462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0
461 [즉문즉설]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보우하사 2018.08.06 12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4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