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바쁜 일상

꽃자리2018.12.23 12:23조회 수 22댓글 0

    • 글자 크기

3YznOzX.jpg

?

잠시 잊고살았습니다

?

바쁜 일상과 모자른 시간...

이속에서의 여유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도 바꿔서도 안되는

것 이라는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잊고

정작 잊어야 할 것은

내 머리속 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었습니다.

?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주는 가을하늘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

점심때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밥집아줌마의 넉넉한 웃음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

촉촉히 입술을 적셔주는 모닝커피를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바쁜 일상과 시간에 얽매여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4
454 허기진 소리에 꽃자리 2018.07.24 36
453 손이 떨리고 목이메어 꽃자리 2018.07.24 42
452 모처럼 저녁놀을 꽃자리 2018.07.25 38
451 행복은 어제나 오늘 꽃자리 2018.07.25 38
450 용서를 구하네 꽃자리 2018.07.25 37
449 그렇듯 순간일 뿐 꽃자리 2018.07.25 31
448 내 목마른 사랑을 꽃자리 2018.07.25 14
447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다 꽃자리 2018.07.25 39
446 인간이 사는 곳 꽃자리 2018.07.25 37
445 초혼 꽃자리 2018.07.26 24
444 혹시 당신의 사랑을 꽃자리 2018.07.26 30
443 모두가 다 혼자이다. 꽃자리 2018.07.26 31
442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3
441 넋 나간 모습으로 꽃자리 2018.07.27 22
440 나무가 쓴 편지 꽃자리 2018.07.27 28
439 멀어질수록 꽃자리 2018.07.27 16
438 향기 꽃자리 2018.07.28 32
437 수박 공예 보우하사 2018.07.28 120
436 당신은 들꽃처럼 꽃자리 2018.07.28 3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