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멀어질수록

꽃자리2018.07.27 17:30조회 수 16댓글 0

    • 글자 크기

JgVmJ5L.jpg

?

멀어질수록

?

만나고 싶을 때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면..

보고 싶을 때 언제라도 볼 수 있다면..

이처럼 마음 저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

만나고 싶을 때 만날 수 없기에..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기에..

그대는 정년 내게 아픔입니다..

?

다가가려 하면 멀어지고..

붙잡으려 하면 이미 사라지고 없는..

?

그리하여 내게..

어두운 그림자로만 남아 있는 그대여..

늘 나로부터 멀리 서 있으려는 그대여..

?

그대는 아는가..

그대가 나를 떠났을 때..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닫았다는 것을..

?

그대가 멀어질수록 나는 점점..

한없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꽃자리 2018.08.09 15
19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15
18 사랑하는 그대 보소서 꽃자리 2018.06.19 15
17 당신 가는 길에 꽃자리 2018.10.29 14
16 어리서 때리는지 모르겠다 성영iue1 2018.10.24 14
15 그냥 기권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성영iue1 2018.10.22 14
14 쓸쓸히 무너지던 꽃자리 2018.08.10 14
13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꽃자리 2018.08.07 14
12 내 목마른 사랑을 꽃자리 2018.07.25 14
11 이제 그대 그리운 날 꽃자리 2018.06.23 14
10 겁 많은 토끼 성영iue1 2018.10.22 13
9 슬픈 영혼을 위한 시 꽃자리 2018.08.12 13
8 사과 깍기 달인 성영iue1 2018.10.23 12
7 넘 귀엽다 퍼피~ 성영iue1 2018.10.19 12
6 어느 곳으로 숨고 꽃자리 2018.08.08 12
5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1
4 꽃이 질 때 꽃자리 2018.06.22 11
3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9
2 사랑은 진리와 꽃자리 2018.08.07 9
1 안팎이 같이 꽃자리 2018.10.29 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