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꽃자리2018.08.11 01:55조회 수 39댓글 0

    • 글자 크기

uasPjSg.jpg

?

아름다운 만남을 기다리며

?

누구나가

그들 나름대로의 자를 들고

그들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서로를 재고 있겠지만

?

언제나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오늘조차

?

나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지

?

보이는 것은

쉽게 변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것조차

?

추한 모습일 수 있겠지만

보이는 것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것의

껍데기일 뿐

?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일이

어쩌면

가장 힘겨운 일일 수 있기에

?

사랑이 더욱 값진 것이겠지만

우리들이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것마저

?

때로는 거짓일 수 있고

그에게 슬픔일 수 있기에

?

나는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위해

?

더욱 노력하며

살아야지.

?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낯선 얼굴로

?

그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만

?

어차피

우리들의 삶은

서로가 만나고 헤어지며

그렇게 부대낄 수밖에 없는,

?

서로가

큰 삶의 덩어리들을

조금씩 쪼개어 갖는 것일 뿐.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 2018.07.16 34
663 오늘도 멀찍이서 지켜보며 꽃자리 2018.08.12 34
662 보기 싫어서가 꽃자리 2018.10.20 34
661 힘이 세보이네요 성영iue1 2018.10.23 34
660 ?ъ옄 ?⑥옄 (?좊컻?? 삼삼한하루1 2018.10.23 34
659 미 국무부의 실수 삼삼한하루1 2018.10.25 34
658 손키스 날려주는 센터 장원영 보우하사 2020.08.27 34
657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 진승욱 2023.11.20 34
656 아시안컵 일정 현준 2024.01.12 34
655 바람에게 꽃자리 2018.06.19 35
654 사랑했던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14 35
653 모두가 다 혼자이다. 꽃자리 2018.07.26 35
652 너도 해보고 싶니 성영iue1 2018.10.22 35
651 이런 날 만나게 꽃자리 2018.10.25 35
650 산책가자~댕댕아 성영iue1 2018.10.25 35
649 선생님 귀 땡기지마요.gif 성영iue1 2018.10.27 35
648 그녀의 목적 성영iue1 2018.10.29 35
647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3.11.06 35
646 맘마 먹이기 힘들때 사용법 검댕이원투 2018.04.16 36
645 우리의 겨울꽃시계 찡아3 2018.03.18 36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41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