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2018.07.16 11:07조회 수 49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오래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3 창문 너머에서만 꽃자리 2018.07.19 71
602 활짝 웃고 있는 꽃자리 2018.07.18 71
601 그론 기다리는 여심 꽃자리 2018.07.09 71
600 이제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7.06 71
599 "택배 1박스당 600~700원 남는데 500원을 보관료로?"…이중수수료에 두 번 우는 택배기사 보우하사 2018.05.01 71
598 사무용가구 추천 우재 2024.01.19 70
597 OBS 새버젼 다운후 방송과 녹화가 되지 않을 때 xe 2022.11.08 70
596 요키시 상대로 점수 못뽑고 원사이드하게 지는가 했는데 보우하사 2021.05.27 70
595 토론토 양키스전 위닝 비셋 끝네기 홈런 보우하사 2021.04.30 70
594 클리퍼스, 커즌스와 두 번째 10일 계약 체결 보우하사 2021.04.29 70
593 무릎이 알려주는 캐릭터별 유저 성향 보우하사 2020.09.29 70
592 중국집 음식 먹고 어떻게 둠??? 삼삼한하루1 2018.12.26 70
591 그 빈자리에 다시 꽃자리 2018.10.19 70
590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70
589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삼삼한하루1 2018.10.17 70
588 당신을 부를 때 꽃자리 2018.07.21 70
587 내 그리움 둘 꽃자리 2018.07.05 70
586 이제 너에게 묻는다 꽃자리 2018.07.01 70
585 그다지 행복은 어렵지 않다 꽃자리 2018.06.20 70
584 우리 하늘의 통곡 찡아3 2018.03.16 7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