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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몸속에 애 낳고

꽃자리2018.12.29 13:07조회 수 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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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찬 서릿발

?

사람의 마음에 들어찬 서릿발

추위가 떠나갈때 같이 데려가

주었으면 좋겠네

?

때 맞추어 오고

갈줄 아는 추위는

날이가면 떠나가건만

?

봄이 오면 저멀리

손흔들고 도망 가는

한철 의 불청객

?

제몸속에 애 낳고

의붓자식 미워하듯

꼬집고 할퀴고 눈 흘겨도

?

할퀴고 물어뜻고

물처럼 틈틈새새

빈틈없이 파고든다

?

사나운 맹수같이

설핏 작은 틈만 보여도

아귀같이 달려들어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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