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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때가

꽃자리2018.08.02 13:42조회 수 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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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새 되어

?

날아가고 싶어요

걸어보고 싶어요

?

너무 많은 세월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

새로운 산야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도

?

직접 듣고 자라는

풀도 꽃도 하늘을

수놓는 흐르는 구름도

?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오늘은 여기서 훨체어

?

앉아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세월을 알리는 바람결에

?

머리로만 그리지만

언제고 한 마리 새가되는 날엔

?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배가 고프도록 하루해가

?

모자라도록 날고 또 날고싶어요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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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깨지지않는 유리병 (by 꽃자리) 그가 보입니다 (by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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