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벤 시몬스 "올 시즌 MVP는 조엘 엠비드"

보우하사2021.04.22 13:36조회 수 63댓글 0

    • 글자 크기



[루키=안희찬 기자] 엠비드가 MVP를 정조준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06-103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는 "우리에게 1번 시드는 정말 중요하다. 최근 홈에서 질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든다.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이겨나갈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엠비드의 말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날 엠비드는 35분 34초를 뛰며 36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야투 성공률은 50.0%(10/20).

더욱 놀라온 기록은 자유투다. 엠비드는 18개의 자유투를 얻어내 16개를 성공했다. 클리퍼스 전체 자유투 시도 개수인 16개보다 많은 기록.

엠비드는 1쿼터부터 폭발했다. 점프슛, 덩크, 자유투를 엮으며 11점을 몰아넣었다. 2쿼터는 4점에 그쳤지만 3쿼터에 다시 기어를 올리며 13점을 적립했다. 4쿼터에는 결정적인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료 벤 시몬스는 "조엘 엠비드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조차도 모르겠다. 올 시즌 MVP는 엠비드라고 생각한다. 그는 올 시즌 내내 지배적이고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라며 엠비드의 MVP 수상을 지지했다.

클리퍼스의 패트릭 패터슨 또한 "조엘 엠비드는 항상 주의하고 있어야한다. 그는 페인트 존에서 아주 무서운 선수"라고 말했다.

엠비드는 올 시즌 평균 30.0점 11.1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어울릴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틸과 블록슛도 각각 1.0개, 1.4개를 올리며 수비까지 출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1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2주 이상 결장해 MVP 레이스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이 사실이 엠비드를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일까. 복귀 후 엠비드는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선 평균 34.5점 1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자유투 시도 개수도 13.3개에 이른다.

실제로 매주 NBA가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Kia Race To The MVP Ladder'에서 이번 주 엠비드는 니콜라 요키치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MVP 수상 가능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까진 요키치가 유력해 보이는데  엠비드가 뒤집을 수 있을지..

보우하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6 향기 꽃자리 2018.07.28 42
785 행복한 이유 꽃자리 2018.07.10 46
784 행복은 어제나 오늘 꽃자리 2018.07.25 49
783 행복 한 사람 꽃자리 2018.07.12 57
782 햇살처럼 따뜻함을 꽃자리 2018.08.01 58
781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 2018.08.07 33
780 햄스터고양이 성영iue1 2018.10.29 47
779 해질녘 노을을 꽃자리 2018.07.16 53
778 해몽 찡아3 2018.03.17 52
777 항일영화 xe 2024.03.14 31
776 항상 그대 손잡고 걷는 길 꽃자리 2018.07.10 39
775 합체다 냥~ 성영iue1 2018.12.29 26
774 합동개혁총회 제 108회 총회 제주크리스천라이프 xe 2023.09.25 55
773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57
772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꽃자리 2018.07.09 55
771 할 일이 많아 보입니다 꽃자리 2018.12.27 45
770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꽃자리 2018.07.22 46
769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꽃자리 2018.07.23 53
768 한 장면에 불과한 꽃자리 2018.08.13 55
767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보우하사 2018.07.09 5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1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