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Sign in
한국어
자유게시판

슬픈 이별의 아픔도

꽃자리2018.08.10 22:55조회 수 57댓글 0

    • 글자 크기

Li9hk7h.jpg

?

내게 당신은

?

당신은

내게 행복한 등불하나

밝혀주려 왔나 봅니다.

?

내가 가식과 위선이 난무하는

세상살이에 힘겨워하며

진실을 외면하고

?

유혹과 탐욕이

나를 부르는 밤길에서도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

맑은 영혼으로 당신의

존재를 내게 알려주셨습니다.

?

당신의 깊은 사랑의 상처도

슬픈 이별의 아픔도

채 아물지 않았는데도

?

내 슬픔을 덜어주고

내 허허 로운

가슴을 채워주시고

?

내 부끄러운

허물마저 덮어주는

나만의 바다가

되어 주셨습니다.

?

이제 당신의

슬픔이나 아픔을

나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다면

?

나 또한 당신만을 위한

바다가 되고 싶습니다.

?

당신은

내게 사랑을

주려 왔나봅니다.

?

내가 슬픈 사랑으로

어둠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

따스한 희망의 손으로

지친 내 어깨를

보듬어 주시며

슬픈 가슴을

감싸 안아 주셨습니다.

?

당신은

내게 희망을

주려 왔나봅니다.

?

내가 이정표

없는 거리처럼

?

앞이 보이지 않은 삶에서

절망하고 있을 때

인생의 진리를 깨우쳐 주시고

?

내일이란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주셨습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선생님 귀 땡기지마요.gif 성영iue1 2018.10.27 41
422 석양 나그네 2022.03.10 115
421 서울역 묻지마 폭행 보우하사 2020.09.16 60
420 서울대 1000원 아침밥 퀄리티 삼삼한하루1 2018.10.29 62
419 생방송 중에 체포되는 기자 보우하사 2020.09.22 68
418 생각하면 너와 나의 사랑 꽃자리 2018.07.16 70
417 새끼 냥이 버릇고치기 성영iue1 2018.10.26 57
416 상습적이였던 무면허 사망사고 고딩들 보우하사 2020.11.16 58
415 상남자식 정당방위 보우하사 2020.10.28 66
414 상남자식 정당방위 보우하사 2020.10.20 61
413 삼다수 아이유 고화질 보우하사 2020.09.19 68
412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57
411 삶에 도움이 되는글 박영수 2021.04.06 72
410 살아간다는 것 꽃자리 2018.06.27 32
409 살 찌는 가장 큰 이유 임재욱 2023.11.24 69
408 산책가자~댕댕아 성영iue1 2018.10.25 41
407 사진첩에 꽂아 둔 계절 꽃자리 2018.06.17 62
406 사무용가구 추천 우재 2024.01.19 67
405 사랑했던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14 42
404 사랑할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6 65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