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23 | 그런 모습 | 찡아3 | 2018.04.14 | 57 |
| 422 | 이제 그대는 알까 | 꽃자리 | 2018.06.26 | 57 |
| 421 | 그대 곁에서 | 꽃자리 | 2018.06.27 | 57 |
| 420 | 날렵하고 청순하여 | 꽃자리 | 2018.06.28 | 57 |
| 419 | 그리고 언제쯤이나 | 꽃자리 | 2018.06.28 | 57 |
| 418 | 비가 와서 좋은 날 | 꽃자리 | 2018.07.02 | 57 |
| 417 | 하늘 | 꽃자리 | 2018.07.05 | 57 |
| 416 | 그리운 당신은 | 꽃자리 | 2018.07.09 | 57 |
| 415 | 꽃잎 편지를 띄워요 | 꽃자리 | 2018.07.10 | 57 |
| 414 | 너를 사랑해 정말! | 꽃자리 | 2018.07.11 | 57 |
| 413 | 당신과하는 모든것이 | 꽃자리 | 2018.07.16 | 57 |
| 412 | 나보다 더 | 꽃자리 | 2018.07.24 | 57 |
| 411 | 까닭을 모르는 | 꽃자리 | 2018.08.12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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