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Sign in
한국어
자유게시판

내 마음 지금

꽃자리2018.12.28 10:39조회 수 63댓글 0

    • 글자 크기

lvb9QW7.jpg

?

길들여져 있다면

?

무언가에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 어렵겠지만

그만큼의 노력을 한다면

?

가능한 것이나

누군가에게 길들여져 있다면

좀처럼 고쳐지기도 어렵겠지만

?

사랑한 만큼의 눈물을 흘린 뒤

가능하다 하여도 그땐 이미

그리움에 길들여져 있을 것이다

?

너 옛날에나 어디 다치면

호 해줬잖아 니가 호 해주면

다 나았다고 했었고

?

내 마음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

의사 아저씨도 못고치신대

아저씨가 너 부르래

?

니가 호 해주면 낮는 병이래

나 지금 오늘내일 해

니가 빨리 와서 호 해줘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꽃자리 2018.06.28 47
568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47
567 하늘 꽃자리 2018.07.05 47
566 그리운 그가 아니었겠지요? 꽃자리 2018.07.07 47
565 아름다운 당신에게 꽃자리 2018.07.09 47
564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 2018.07.20 47
563 허기진 소리에 꽃자리 2018.07.24 47
562 뜨거운 햇볕에 꽃자리 2018.08.05 47
561 또 얼마나 아득해하며 꽃자리 2018.08.10 47
560 하루의 무관심은 꽃자리 2018.08.11 47
559 아기냥이 끌어안는 어미 성영iue1 2018.10.23 47
558 과자봉지는 미끼다!! 성영iue1 2018.10.24 47
557 실패한 애견미용 레전드 삼삼한하루1 2018.10.25 47
556 이런 날 만나게 꽃자리 2018.10.25 47
555 그 안에 편히 꽃자리 2018.10.28 47
554 호불호 딱 50 대 50 나오는 음식 삼삼한하루1 2018.12.26 47
553 스포츠맨쉽 보우하사 2020.09.14 47
552 짬밥메뉴들~~~~~~~ 삼삼한하루1 2021.03.16 47
551 겨울철 체온 유지하기 김인식 2023.11.28 47
550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3.12.04 4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41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