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2018.07.20 23:12조회 수 10댓글 0

    • 글자 크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

보고싶다는 말을

숨쉬듯 숨 넘기듯

또다시 꿀꺽 삼켜버리고 맙니다

?

함께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람인데

그 사람 마음속에도

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

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단 한 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오래 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그가 보입니다 (by 꽃자리) 손잡고 건네주고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 세월의 파도 속에 꽃자리 2018.07.18 16
550 두 손을 꼭 잡고 꽃자리 2018.07.18 6
549 그대 그리운 밤에... 꽃자리 2018.07.18 4
548 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13
547 활짝 웃고 있는 꽃자리 2018.07.18 11
546 그대 마음에 꽃자리 2018.07.18 7
545 지금 나의 뺨을 꽃자리 2018.07.18 5
544 당신에게 드려요 꽃자리 2018.07.18 7
543 사랑한다는 말을 꽃자리 2018.07.18 7
542 그대와 나의 꿈속의 사랑 꽃자리 2018.07.19 5
541 사랑이란 꽃자리 2018.07.19 8
540 창문 너머에서만 꽃자리 2018.07.19 10
539 그 아픔이 지워지기 꽃자리 2018.07.19 10
538 내가 이 세상에 없는 꽃자리 2018.07.19 3
537 그대 지쳐 꽃자리 2018.07.20 7
536 우리는 가끔 사랑을 하고 꽃자리 2018.07.20 3
535 보이지 않는 곳으로 꽃자리 2018.07.20 6
534 그가 보입니다 꽃자리 2018.07.20 11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꽃자리 2018.07.20 10
532 손잡고 건네주고 꽃자리 2018.07.21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4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