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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리 가지는

꽃자리2018.08.04 13:11조회 수 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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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의 파문

?

언제나 웃음짓지만

내 것이 아닌 그대의 미소처럼

?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

그 향기로움도 이젠 느낄 수 없겠지

?

그러나 그대,

너무 멀리 가지는 마라

?

더이상 흘릴 눈물도

마음 아픔도 원치 않지만

?

타인이 된 후에라도

어쩌다 한번쯤

?

우연히 마주칠 수 있도록

하지만 돌아오리라는

?

어리석은 기대가 생길지도 모르니

초라한 모습은 사양해..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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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쓴 편지 (by 꽃자리) 거룩하고 위대한 사랑 (by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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