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Sign in
한국어
자유게시판

아직도 내 것으로

꽃자리2019.01.02 15:08조회 수 59댓글 0

    • 글자 크기

S2Kskqs.jpg

?

어두운 진리의 밤

?

수억 광년 떨어져 사람

눈에 보일까 말까 한

별 하나의 빛이라도

되야 할텐데

?

아직도 내 것으로 모으지

못하는 안타까움

이 나이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

증거의 숨소리는 분명한데

노란 경고 받은 생명 자산

여기 저기 흩어진 것을

?

지나온 생애

귓불 주변의 착각할

만한 거품을 빼고도

나의 신 하나님이 선택한

?

가슴 뛰는 나약한 신앙이

아직도 나의 뼈대 인가보다

?

아직 욕심을 감춘 자아에 펼진

신기루 기도 응답 인가보다

일은 잡은 듯하면 달아나니

?

진리가 가슴에 원을 그리며

빙빙 오르락 내리락

내려앉을 줄을 모른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3 그대 그리운 밤에... 꽃자리 2018.07.18 62
502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62
501 커피를 마시며 상념 꽃자리 2018.07.11 62
500 사랑을 위한 충고를 꽃자리 2018.07.09 62
499 그론 기다리는 여심 꽃자리 2018.07.09 62
498 이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꽃자리 2018.07.06 62
497 나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꽃자리 2018.07.06 62
496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꽃자리 2018.07.04 62
495 그리고 그대 힘들고 지칠 때 꽃자리 2018.07.01 62
494 하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꽃자리 2018.06.20 62
493 그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꽃자리 2018.06.15 62
492 그 거리에서 찡아3 2018.04.15 62
491 레이노 증후군 원인 김성우 2023.12.14 61
490 육사 필수과목에서 "6.25전쟁"이 빠졌다 자유 2023.08.28 61
489 가 트이는 영어회화, 1초만에 귀가 트입니다. 미드 영화 52장면 따라 말해요 게으름쟁이 2022.10.21 61
488 스토킹 혐의 20대男, 피해자母도 폭행… 3번째 영장청구 끝 구속----- ZCC 2022.10.18 61
487 이근 대위가 일류인 이유 보우하사 2020.10.28 61
486 무릎이 알려주는 캐릭터별 유저 성향 보우하사 2020.09.29 61
485 도박으로 돈 잃고 일 하는 사람표정 보우하사 2020.09.08 61
484 세월 참 빠르기도 하지 꽃자리 2019.01.03 6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3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