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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질 때가 있다
?
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
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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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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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저리게 하는
한 방울의 작은 얼룩
?
어느새 겨울 이렇게
성에 끼는 새벽을
?
따가운 풀밭으로 돋아나
거기 웃으며
그냥 젊어 있는데
?
지난여름 아쉬웠던
나들이처럼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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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밤일을 하다
문득 가족 사진을 보게 되면
슬퍼질 때가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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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 자유당 김재원...음주뺑소니 사건, 외압 기사/동영상 [기사] | 보우하사 | 2018.06.20 | 19 |
579 | 너의 절망을 위하여 | 꽃자리 | 2018.06.20 | 31 |
578 | 우리 알 수 없는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6.20 | 35 |
577 | 그다지 행복은 어렵지 않다 | 꽃자리 | 2018.06.20 | 30 |
576 | 하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 꽃자리 | 2018.06.20 | 38 |
575 |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 꽃자리 | 2018.06.20 | 30 |
574 | 이제 산다는 것 | 꽃자리 | 2018.06.20 | 27 |
573 | 당신을 사랑합니다 | 꽃자리 | 2018.06.21 | 18 |
572 | 그리고 눈물겨운 너에게 | 꽃자리 | 2018.06.21 | 34 |
571 | 나의 해바라기꽃 | 꽃자리 | 2018.06.21 | 30 |
570 | 오늘 내가 던진 이 돌 하나는 | 꽃자리 | 2018.06.25 | 27 |
569 | 우리 시간을 병 속에 넣을 수 있다면 | 꽃자리 | 2018.06.24 | 32 |
568 | 나의 마지막 선물 | 꽃자리 | 2018.06.24 | 37 |
567 | 나 저문 봄날에 | 꽃자리 | 2018.06.24 | 39 |
566 | 내 묻어둔 그리움 | 꽃자리 | 2018.06.25 | 27 |
565 | 다른 무지개를 사랑한 걸 | 꽃자리 | 2018.06.25 | 33 |
564 | 오늘 그대 아름다운 날에 | 꽃자리 | 2018.06.25 | 38 |
563 | 나 네게로 가는 길 | 꽃자리 | 2018.06.25 | 38 |
562 | 그리운 강물과 나는 | 꽃자리 | 2018.06.26 | 36 |
561 | 그리고 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 꽃자리 | 2018.06.26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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