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2018.07.12 14:31조회 수 57댓글 0

    • 글자 크기

햇살 같은 사랑

?

?

함초롬히 피어나는 얼굴

김 오르는 커피 향 속에서

아침 햇살 안고 소롯시

시작의 하루를 열며

빵끗 미소 지으시네요

?

?

굳게 닫혀있던 빗장 열고

사랑 꽃 곳곳이 꼽으시어

가슴속 훈풍 일궈

로맨스의 사랑 가르쳐주시는 임

?

옥타브 높낮이처럼

말초신경 전율 속에 흐르는

감미로움은 뇌 세상 황홀이 펼쳐지고

살갗 닿은 스킨십 사랑이래요

?

수많은 궁중 속

부딪쳐 스치는 시간 속에서도

단 한 사람만이 바라보는 눈길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을 것 같은

숨결은 순수한 사랑이래요

?

?

사랑은 새콤달콤한 것이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린듯한

그리움 짓궂게 매달려

하루를 힘들게 할 때도

핑크빛 사랑이 짙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말하래요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 어떻하지 차단했는데 전남친한테 연락온다.. 성영iue1 2018.12.30 58
604 내가 다 미안하다 성영iue1 2018.12.28 58
603 비바람에 씻기어 꽃자리 2018.12.25 58
602 시냇물이 바다에게 꽃자리 2018.10.22 58
601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삼삼한하루1 2018.10.17 58
600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삼삼한하루1 2018.10.17 58
599 마음 꽃자리 2018.08.04 58
598 나무 한그루 꽃자리 2018.08.03 58
597 햇살처럼 따뜻함을 꽃자리 2018.08.01 58
596 깊은 겨울 꽃자리 2018.08.01 58
595 그 아픔이 지워지기 꽃자리 2018.07.19 58
594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 꽃자리 2018.07.13 58
593 어두운 등잔불 꽃자리 2018.07.12 58
592 곁들인 하늘 정원 꽃자리 2018.07.12 58
591 나 아파도좋아 꽃자리 2018.07.11 58
590 사랑을 위한 충고를 꽃자리 2018.07.09 58
589 이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꽃자리 2018.07.06 58
588 내 그리움 둘 꽃자리 2018.07.05 58
587 그리고 그대 힘들고 지칠 때 꽃자리 2018.07.01 58
586 난 그것이 걱정입니다 꽃자리 2018.06.29 58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41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