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고 싶다
?
당신이 잠들면 함께 잠이 드는
따뜻한 바람이 되고 싶다
?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그 소슬한 느낌으로 마음 열어주면
가슴을 만지작 거리다 잠이드는
아기손 되어
?
숲속 시원한 바람되어
함께 심호흡도 해 보는
오직 당신만 따라 다니는
그림자도 없는 그리움이고 싶다
?
당신 가는 길에 앞선 걸음으로
달려도 보고
귀밑머리 매만지며 속삭여
보기도 하고
?
산넘고 물건너
당신 계신 곳이면
어디든 단숨에 달려가는
나는 바람이고 싶다
자유게시판 |
?
바람이고 싶다
?
당신이 잠들면 함께 잠이 드는
따뜻한 바람이 되고 싶다
?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그 소슬한 느낌으로 마음 열어주면
가슴을 만지작 거리다 잠이드는
아기손 되어
?
숲속 시원한 바람되어
함께 심호흡도 해 보는
오직 당신만 따라 다니는
그림자도 없는 그리움이고 싶다
?
당신 가는 길에 앞선 걸음으로
달려도 보고
귀밑머리 매만지며 속삭여
보기도 하고
?
산넘고 물건너
당신 계신 곳이면
어디든 단숨에 달려가는
나는 바람이고 싶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5 | 일년에 한 번 | 꽃자리 | 2018.07.13 | 54 |
604 | 그립다는 것 | 꽃자리 | 2018.07.13 | 55 |
603 | 이정표도 없이 | 꽃자리 | 2018.07.12 | 45 |
602 | 그래서 사람들은 | 꽃자리 | 2018.07.12 | 57 |
601 | 손깍지 | 꽃자리 | 2018.07.12 | 58 |
600 | 어두운 등잔불 | 꽃자리 | 2018.07.12 | 58 |
599 | 나 화단에 앉아 | 꽃자리 | 2018.06.19 | 46 |
598 | 내 슬픈 사랑 | 꽃자리 | 2018.06.21 | 27 |
597 | 나의 해바라기꽃 | 꽃자리 | 2018.06.21 | 38 |
596 | 그리고 눈물겨운 너에게 | 꽃자리 | 2018.06.21 | 47 |
595 | 당신을 사랑합니다 | 꽃자리 | 2018.06.21 | 29 |
594 | 이제 산다는 것 | 꽃자리 | 2018.06.20 | 38 |
593 |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 꽃자리 | 2018.06.20 | 40 |
592 | 하지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얼굴이지만 | 꽃자리 | 2018.06.20 | 57 |
591 | 그다지 행복은 어렵지 않다 | 꽃자리 | 2018.06.20 | 61 |
590 | 우리 알 수 없는 그대에게 | 꽃자리 | 2018.06.20 | 53 |
589 | 너의 절망을 위하여 | 꽃자리 | 2018.06.20 | 44 |
588 | 자유당 김재원...음주뺑소니 사건, 외압 기사/동영상 [기사] | 보우하사 | 2018.06.20 | 25 |
587 | 세상에서 단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면 | 꽃자리 | 2018.06.20 | 59 |
586 | 내 온몸 그대가 되어 | 꽃자리 | 2018.06.18 | 27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