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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살림꾼' 제라미 그랜트, 선수 옵션 포기하고 FA 자격 획득

보우하사2020.11.18 11:37조회 수 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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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제라미 그랜트가 FA 시장에 나온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의 제라미 그랜트가 약 930만 달러에 달하는 2020-2021시즌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얻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2015시즌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그랜트는 2016-2017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했다. 이후 2018-2019시즌 평균 13.6득점 5.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그는 2019년 7월 또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덴버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에도 그랜트의 활약은 준수했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평균 26.6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그는 평균 12.0득점 3.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유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덴버의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랜트의 맹활약은 계속됐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윌 바튼을 대신해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제치고 선발 자리를 꿰찬 그는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균 11.6득점으로 득점은 정규시즌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수비에서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시장 가치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보우하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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