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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2018.07.23 17:42조회 수 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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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그대여

?

언덕 위에서 빠알갛게

웃고 있는 꽃떨긴가요

?

달무리를 거느리고

밤하늘을 유영하는 여신인가요

?

눈 닿는 곳 어디에서나 일렁이며

앙가슴을 파고드네요

?

게다가 왜 그리 또렷이 새겨져

일생을 지배하고 있나요

?

기별 하나 없어도 평안을 빌고

홀로 설레고 꿈꾸곤 한답니다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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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소리에 (by 꽃자리)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by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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