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2018.07.23 17:42조회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눈부신 그대여

?

언덕 위에서 빠알갛게

웃고 있는 꽃떨긴가요

?

달무리를 거느리고

밤하늘을 유영하는 여신인가요

?

눈 닿는 곳 어디에서나 일렁이며

앙가슴을 파고드네요

?

게다가 왜 그리 또렷이 새겨져

일생을 지배하고 있나요

?

기별 하나 없어도 평안을 빌고

홀로 설레고 꿈꾸곤 한답니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담뱃값 인상 예정안 (by 영수) 단지 약간의 용기와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대머리들이 하는 문신 삼삼한하루1 2018.10.19 23
319 대마도 근황 보우하사 2020.09.03 27
318 대답 없는 너 꽃자리 2018.07.13 25
317 대구총신 한대식교수 구약성경강의 총신 2023.01.03 90
316 당신이 있습니다 꽃자리 2018.07.10 35
315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꽃자리 2018.07.10 35
314 당신의 아무것도 꽃자리 2018.10.27 27
313 당신을 새긴 마음 꽃자리 2018.08.13 17
312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6.21 18
311 당신을 부를 때 꽃자리 2018.07.21 51
310 당신은 아십니까 꽃자리 2018.07.29 33
309 당신은 들꽃처럼 꽃자리 2018.07.28 37
308 당신에게 드려요 꽃자리 2018.07.18 35
307 당신과하는 모든것이 꽃자리 2018.07.16 32
306 당신 난, 그대 사람입니다 꽃자리 2018.07.10 35
305 당신 가는 길에 꽃자리 2018.10.29 14
304 담뱃값 인상 예정안 영수 2024.01.18 27
달무리를 거느리고 꽃자리 2018.07.23 34
302 단지 약간의 용기와 꽃자리 2018.12.26 41
301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꽃자리 2018.06.20 3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4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