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6 | 제몸속에 애 낳고 | 꽃자리 | 2018.12.29 | 59 |
625 | 가냘픈 팔뚝 위로 | 꽃자리 | 2018.12.27 | 59 |
624 | 그대 앞에 서면 | 꽃자리 | 2018.12.25 | 59 |
623 | 181102 미주 문가비 _아찔한 사돈 연습 | 보우하사 | 2018.12.22 | 59 |
622 | 도박 중독 | 삼삼한하루1 | 2018.12.21 | 59 |
621 | 서울대 1000원 아침밥 퀄리티 | 삼삼한하루1 | 2018.10.29 | 59 |
620 | 아놔 실수로 도발을 썼다 | 성영iue1 | 2018.10.23 | 59 |
619 | 그 빈자리에 다시 | 꽃자리 | 2018.10.19 | 59 |
618 | 모야모야 이게 | 성영iue1 | 2018.10.18 | 59 |
617 | 군대가서 실제로 얻는것 | 삼삼한하루1 | 2018.10.17 | 59 |
616 | 철학자 니체.... 여자에 대한 고찰 | 삼삼한하루1 | 2018.10.17 | 59 |
615 | 사랑한다 말하지는 | 꽃자리 | 2018.08.13 | 59 |
614 | 하나의 이름으로 | 꽃자리 | 2018.07.29 | 59 |
613 | 손깍지 | 꽃자리 | 2018.07.12 | 59 |
612 | 이런 기다림 | 꽃자리 | 2018.07.12 | 59 |
611 | 내 사랑의 노래 | 꽃자리 | 2018.07.10 | 59 |
610 | 이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 꽃자리 | 2018.07.06 | 59 |
609 | 난 그것이 걱정입니다 | 꽃자리 | 2018.06.29 | 59 |
608 | 남중 남고 출신의 무서움 | 보우하사 | 2018.06.27 | 59 |
607 | 그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 꽃자리 | 2018.06.15 | 59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