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제몸속에 애 낳고

꽃자리2018.12.29 13:07조회 수 45댓글 0

    • 글자 크기

lqRAiWk.jpg

?

들어찬 서릿발

?

사람의 마음에 들어찬 서릿발

추위가 떠나갈때 같이 데려가

주었으면 좋겠네

?

때 맞추어 오고

갈줄 아는 추위는

날이가면 떠나가건만

?

봄이 오면 저멀리

손흔들고 도망 가는

한철 의 불청객

?

제몸속에 애 낳고

의붓자식 미워하듯

꼬집고 할퀴고 눈 흘겨도

?

할퀴고 물어뜻고

물처럼 틈틈새새

빈틈없이 파고든다

?

사나운 맹수같이

설핏 작은 틈만 보여도

아귀같이 달려들어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5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 2018.08.07 25
634 기다림 꽃자리 2018.08.12 25
633 대머리들이 하는 문신 삼삼한하루1 2018.10.19 25
632 보기 싫어서가 꽃자리 2018.10.20 25
631 재미로 보는 시계 계급도 삼삼한하루1 2018.10.22 25
630 산책가자~댕댕아 성영iue1 2018.10.25 25
629 뽀뽀하자!! 성영iue1 2018.10.30 25
628 최고의 먼진 아내 성영iue1 2018.12.22 25
627 친구 여자 친구 꽃자리 2018.12.27 25
626 역사왜곡 금지법 발의 보우하사 2020.09.04 25
625 터널증후군 증상 심우재 2023.12.11 25
624 맘마 먹이기 힘들때 사용법 검댕이원투 2018.04.16 26
623 다음 가을이 주는 꽃자리 2018.06.18 26
622 내 온몸 그대가 되어 꽃자리 2018.06.18 26
621 강으로 와서 나는 꽃자리 2018.06.18 26
620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꽃자리 2018.06.19 26
619 내리는 빗 소리 꽃자리 2018.06.22 26
618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꽃자리 2018.06.23 26
617 그런 삶은 아름답습니다 꽃자리 2018.07.03 26
616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4 2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