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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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없이 살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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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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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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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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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참아 이겨 내고
형편이 잘 풀린 때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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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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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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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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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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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며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55 | 그이 팔베개 | 꽃자리 | 2018.07.04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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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2 | 오! 내 사랑 가을이여 | 꽃자리 | 2018.07.04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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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7 | 문득 시린날이 | 꽃자리 | 2018.07.05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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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1 | 이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 꽃자리 | 2018.07.06 | 44 |
| 440 | 고요한 새벽 속에 | 꽃자리 | 2018.07.06 | 46 |
| 439 | 나를 찾을 때 | 꽃자리 | 2018.07.06 | 37 |
| 438 |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 꽃자리 | 2018.07.06 | 38 |
| 437 | 그대 우리 사랑하는 날에 | 꽃자리 | 2018.07.07 | 27 |
| 436 | 한 끼의 식사와 건네진 쪽지 | 보우하사 | 2018.07.09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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