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 자유게시판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48 | 2018 포브스 갑부 순위 | 삼삼한하루1 | 2018.12.28 | 67 |
| 547 | 가볍고도 무거운것 사랑 | 꽃자리 | 2018.12.28 | 62 |
| 546 | 자꾸만 생각이 난다 | 꽃자리 | 2018.12.28 | 58 |
| 545 | 내 마음 지금 | 꽃자리 | 2018.12.28 | 49 |
| 544 | 레인보우 현영 운동영상 by_Timothy Moore<약후> | 보우하사 | 2018.12.28 | 44 |
| 543 | 화성의 물 발견 [기사] | 보우하사 | 2018.12.28 | 64 |
| 542 | 주인이 버린 개가 100km나 떨어진곳까지 찾아옴 [37] | 성영iue1 | 2018.12.27 | 56 |
| 541 | 소싯적에 닭 좀 잡은 꼬마 | 성영iue1 | 2018.12.27 | 51 |
| 540 | 어쩌면 한 방울 | 꽃자리 | 2018.12.27 | 51 |
| 539 | 친구 여자 친구 | 꽃자리 | 2018.12.27 | 53 |
| 538 | 할 일이 많아 보입니다 | 꽃자리 | 2018.12.27 | 55 |
| 537 | 두발 자유화 근황 | 삼삼한하루1 | 2018.12.27 | 39 |
| 536 | 가냘픈 팔뚝 위로 | 꽃자리 | 2018.12.27 | 75 |
| 535 | 눈물 한 톨보다 | 꽃자리 | 2018.12.27 | 45 |
| 534 | 고양이 마술보여주기.. | 성영iue1 | 2018.12.26 | 52 |
| 533 | 고양이 기겁 | 성영iue1 | 2018.12.26 | 233 |
| 532 | 중국집 음식 먹고 어떻게 둠??? | 삼삼한하루1 | 2018.12.26 | 57 |
| 531 | 처음보면 90% 착각하는 사진 | 삼삼한하루1 | 2018.12.26 | 68 |
| 530 | 인간이 아름다운 것은 | 꽃자리 | 2018.12.26 | 42 |
| 529 | 단지 약간의 용기와 | 꽃자리 | 2018.12.26 | 56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