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자유게시판 |
?
비바람에 씻기어
?
꽃잎 떠나고 향기 지우면
그땐 저의 계절도 아플테니까요
?
비바람에 씻기어
그땐 몰랐습니다
?
이런 계절이 오래도록 머물고
비와 바람은
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향기로움으로 가득 채워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온 세상이
꽃잎의 거리가 되어
?
그 향기에 내가 취해 버릴 줄은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
그냥 아름답다라고만 기억했을 뿐
그땐 몰랐습니다
?
꽃에 향기가 있었음을
그땐 몰랐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6 | 기괴한 사고현장.gif | 성영iue1 | 2018.10.29 | 29 |
555 |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 성영iue1 | 2018.12.22 | 29 |
554 |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 | 진승욱 | 2023.11.20 | 29 |
553 | 담뱃값 인상 예정안 | 영수 | 2024.01.18 | 29 |
552 | 나의 해바라기꽃 | 꽃자리 | 2018.06.21 | 30 |
551 | 밤에 쓰는 편지 | 꽃자리 | 2018.06.23 | 30 |
550 | 그대 곁에서 | 꽃자리 | 2018.06.27 | 30 |
549 |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 꽃자리 | 2018.07.04 | 30 |
548 | 행복한 이유 | 꽃자리 | 2018.07.10 | 30 |
547 | 커피를 마시며 상념 | 꽃자리 | 2018.07.11 | 30 |
546 | 그립다는 것 | 꽃자리 | 2018.07.13 | 30 |
545 | 타인의 아픔과 눈물이 | 꽃자리 | 2018.07.15 | 30 |
544 | 나의 사랑을 전달하는 | 꽃자리 | 2018.07.15 | 30 |
543 | 무더운 여름 심신이 편안해지는 짤.jpg | 보우하사 | 2018.07.17 | 30 |
542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꽃자리 | 2018.07.20 | 30 |
541 | 다정히 밀착된 | 꽃자리 | 2018.07.24 | 30 |
540 | 혹시 당신의 사랑을 | 꽃자리 | 2018.07.26 | 30 |
539 |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 꽃자리 | 2018.07.30 | 30 |
538 | 너무 멀리 가지는 | 꽃자리 | 2018.08.04 | 30 |
537 |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 꽃자리 | 2018.08.06 | 30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