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움직인다
?
안팎이 같이 움직이며
넓어지고 깊어진다
?
바깥은 가이 없고
안도 가이 없다.
?
나와 한없이 가까운 내마음
나에게서 한없이 먼 내 마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욕망과 그 그림자 슬픔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삶과 죽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가까운 데 또는 멀리
움직이는 건
거룩하다
?
몸을 여기서 저기로
움직이는 건
몸이 여기서 저기로 가는 건
거룩하다.
자유게시판 |
?
몸이 움직인다
?
안팎이 같이 움직이며
넓어지고 깊어진다
?
바깥은 가이 없고
안도 가이 없다.
?
나와 한없이 가까운 내마음
나에게서 한없이 먼 내 마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욕망과 그 그림자 슬픔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삶과 죽음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
여기서 저기로
저기서 여기로
가까운 데 또는 멀리
움직이는 건
거룩하다
?
몸을 여기서 저기로
움직이는 건
몸이 여기서 저기로 가는 건
거룩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0 | 햇살처럼 따뜻함을 | 꽃자리 | 2018.08.01 | 31 |
479 | 그대 이제 힘들지 않을 수 있다면 | 꽃자리 | 2018.08.02 | 35 |
478 | 그건 이미 때가 | 꽃자리 | 2018.08.02 | 46 |
477 | 그 속에서 나 또한 그어야만 | 꽃자리 | 2018.08.02 | 35 |
476 | 사랑하는 사람에게 | 꽃자리 | 2018.08.02 | 30 |
475 | 돌아보면 | 꽃자리 | 2018.08.03 | 40 |
474 | 나무 한그루 | 꽃자리 | 2018.08.03 | 33 |
473 | 이별노래 | 꽃자리 | 2018.08.03 | 33 |
472 | 푸른밭에 | 꽃자리 | 2018.08.03 | 36 |
471 | 마음 | 꽃자리 | 2018.08.04 | 41 |
470 | 너무 멀리 가지는 | 꽃자리 | 2018.08.04 | 30 |
469 | 고독을 위한 의자 | 꽃자리 | 2018.08.04 | 34 |
468 | 남자가 어깨를 | 꽃자리 | 2018.08.04 | 105 |
467 | 사람을 지운다는 것 | 꽃자리 | 2018.08.05 | 36 |
466 | 조금만 닮았어도 | 꽃자리 | 2018.08.05 | 26 |
465 | 손 내 밀면 닿을 | 꽃자리 | 2018.08.05 | 34 |
464 | 뜨거운 햇볕에 | 꽃자리 | 2018.08.05 | 32 |
463 | 현란한 코스모스 | 꽃자리 | 2018.08.06 | 33 |
462 | 누구든 떠나 갈때는 | 꽃자리 | 2018.08.06 | 30 |
461 | [즉문즉설]새벽에 들어오는 남편 | 보우하사 | 2018.08.06 | 125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