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시냇물이 바다에게

꽃자리2018.10.22 10:10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Pl712Up.jpg

?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

그러나 내가 준 만큼 되돌려받지

못했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손해라는 생각은 더더욱 갖지 말라.

?

내가 너를 사랑해서

무엇인가를 베풀 때

무엇이 돌아올가를

염두에 두지 마라.

사랑은 장사가 아니다.

?

자기 자신이 주지

않고는 못 견뎌서 주어 놓고

대가를 바란다는 것은 사랑을 강매하는

행위와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

내가 무엇을 주었기 때문에

대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계산이므로.

생각해보라.

?

물론 줌으로써 받을 수 있는

대가는 다양하지만

결코 답례를 바라서는 안 된다.

?

시냇물이 바다에게

자신의 온 몸을 내던지듯

자신의 존재마저 주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다.

그런데 거기에 대가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

사랑은 받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주는 사람의 것이므로

?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그렇다. 사랑은 뭐니뭐니해도

무엇을 받으려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주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해몽 찡아3 2018.03.17 41
515 관중석 넘어진 제임스 하든 보고 르네상스 명작 떠올린 이들 ,,, 보우하사 2018.04.26 41
514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에 빨려 들어간 작업자 숨져(종합2보) [기사] 보우하사 2018.04.26 41
513 재미난그림책 삼삼한하루1 2018.04.24 41
512 겨울철 음식 추천 황원준 2023.11.23 40
511 Microsoft Challenges Apple's Business Model With New Windows 11... TamelaKeaton437 2023.08.13 40
510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2.11.19 40
509 별명이 국민처남이라는 야구선수 보우하사 2020.09.14 40
508 KBO 역사상 최고의 빠던 보우하사 2020.09.14 40
507 참전용사 울린 마스크 보우하사 2020.09.11 40
506 사고 날뻔한 새롬 보우하사 2020.09.11 40
505 레버쿠젠에서의 손흥민 위상 보우하사 2020.08.29 40
504 꽃을 사랑하는 마음 꽃자리 2019.01.03 40
503 고양이 마술보여주기.. 성영iue1 2018.12.26 40
502 모든사람들의 꽃자리 2018.12.23 40
501 그 빈자리에 다시 꽃자리 2018.10.19 40
500 내 슬픈 바람아 꽃자리 2018.10.18 40
499 한 장면에 불과한 꽃자리 2018.08.13 40
498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꽃자리 2018.07.31 40
497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보우하사 2018.07.28 4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