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86 | 용서를 구하네 | 꽃자리 | 2018.07.25 | 46 |
| 285 | 행복은 어제나 오늘 | 꽃자리 | 2018.07.25 | 50 |
| 284 | 모처럼 저녁놀을 | 꽃자리 | 2018.07.25 | 48 |
| 283 | 손이 떨리고 목이메어 | 꽃자리 | 2018.07.24 | 55 |
| 282 | 허기진 소리에 | 꽃자리 | 2018.07.24 | 57 |
| 281 | 우리는 친구 | 꽃자리 | 2018.07.24 | 51 |
| 280 | 다정히 밀착된 | 꽃자리 | 2018.07.24 | 45 |
| 279 | 죽음 너머까지의 | 꽃자리 | 2018.07.24 | 51 |
| 278 | 나보다 더 | 꽃자리 | 2018.07.24 | 43 |
| 277 | 달무리를 거느리고 | 꽃자리 | 2018.07.23 | 51 |
| 276 | 탁구 남북 단일팀 세계최강 중국 꺽고 우승 | 보우하사 | 2018.07.23 | 52 |
| 275 | 진실이면 수다스럽다 | 꽃자리 | 2018.07.23 | 49 |
| 274 | 탁구 남북 단일팀 근황.jpg | 보우하사 | 2018.07.23 | 125 |
| 273 |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꽃자리 | 2018.07.23 | 59 |
| 272 | 내가 얼마나 더 | 꽃자리 | 2018.07.23 | 51 |
| 271 | 안부를 전하게 한다 | 꽃자리 | 2018.07.22 | 48 |
| 270 |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도 | 꽃자리 | 2018.07.22 | 51 |
| 269 | 한점 먼지로 떠돌 때부터 | 꽃자리 | 2018.07.22 | 46 |
| 268 | 넌 나를 향해 묘한 미소만을 던진다 | 꽃자리 | 2018.07.22 | 56 |
| 267 | 아지랑이 피어 | 꽃자리 | 2018.07.22 | 54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