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자유게시판 |
?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6 | 다른 무지개를 사랑한 걸 | 꽃자리 | 2018.06.25 | 33 |
95 | 내 묻어둔 그리움 | 꽃자리 | 2018.06.25 | 29 |
94 | 나 저문 봄날에 | 꽃자리 | 2018.06.24 | 41 |
93 | 나의 마지막 선물 | 꽃자리 | 2018.06.24 | 37 |
92 | 우리 시간을 병 속에 넣을 수 있다면 | 꽃자리 | 2018.06.24 | 35 |
91 | 우리 슬픔이 기쁨에게 | 꽃자리 | 2018.06.23 | 37 |
90 |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 꽃자리 | 2018.06.23 | 27 |
89 | 이제 그대 그리운 날 | 꽃자리 | 2018.06.23 | 14 |
88 | 밤에 쓰는 편지 | 꽃자리 | 2018.06.23 | 30 |
87 | 하얗게 엎어지고 | 꽃자리 | 2018.06.23 | 35 |
86 | 내 사랑하는 이에게 | 꽃자리 | 2018.06.22 | 21 |
85 | 꽃이 질 때 | 꽃자리 | 2018.06.22 | 11 |
84 | 내리는 빗 소리 | 꽃자리 | 2018.06.22 | 26 |
83 | 이제 나를 위로하는 | 꽃자리 | 2018.06.22 | 37 |
82 | 우리들 장미의 사랑 | 꽃자리 | 2018.06.21 | 29 |
81 | 우정이라 하기에는 | 꽃자리 | 2018.06.21 | 25 |
80 |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 꽃자리 | 2018.06.21 | 24 |
79 | 내 슬픈 사랑 | 꽃자리 | 2018.06.21 | 18 |
78 | 나의 해바라기꽃 | 꽃자리 | 2018.06.21 | 30 |
77 | 그리고 눈물겨운 너에게 | 꽃자리 | 2018.06.21 | 34 |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