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꽃자리2018.08.11 19:28조회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t8t5MaI.jpg

?

꿈에 대하여

?

벌집처럼 들쑤신 고통

한 시대 벌겋게 쏘고

지나갈 때까지

?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번 죽고

여러 번 태어나

?

평생 못 버릴

불치의 풍경 하나

?

어른 된 오늘까지

우릴 따라와서

우리와 함께

지병이 되어 앓고 있다

?

눈을 감아도

사방무늬로 번져 보이고

버리고 버려도

그림자처럼 따라오니

?

그대의 집요한 자유자재

동서남북 가로놓여

너의 푸념

나의 푸념 머리 들 곳 없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0 내가 사라지고 꽃자리 2018.08.10 28
359 너의 빛이 되고 싶다 꽃자리 2018.08.09 27
358 격투기 꿈나무 보우하사 2018.08.09 23
357 이 세상 마지막이면서도 꽃자리 2018.08.09 21
356 그대 가슴 속에 꽃자리 2018.08.09 33
355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꽃자리 2018.08.09 15
354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9
353 그리운 사람아 꽃자리 2018.08.08 15
352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 2018.08.08 11
351 눈물 꽃자리 2018.08.08 17
350 어느 곳으로 숨고 꽃자리 2018.08.08 12
349 적어도 사랑에 있어서는 꽃자리 2018.08.07 15
348 그런 사랑을 알게 되었네 꽃자리 2018.08.07 37
347 사랑은 진리와 꽃자리 2018.08.07 9
346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 2018.08.07 25
345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보우하사 2018.08.07 28
344 햇살의 눈부심으로 꽃자리 2018.08.07 21
343 우리의 인생이 꽃자리 2018.08.06 27
342 기다림을 가득채우는 꽃자리 2018.08.06 27
341 사랑할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8.06 2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4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