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2018.08.08 14:50조회 수 11댓글 0

    • 글자 크기

mAUf7xw.jpg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이제

날 받아주지 않는 널

생각하며,

우린 이제

이미 모른채 살아가지만,

?

다 끝난 후라지만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내 맘을

너의 기억에라도 한 번 묻어본다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하나 그리고 둘

기억들은 마치 바람처럼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

스칠때는 그렇게 절실하더만

지나고나면

한낱 바람이었다...

?

네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

네 마음에 내 마음을 묻으려했지만...

넌 내 얼굴은 받아주었지만

?

끝내..

내 마음은 묻지 못하게 했던 너

무슨 이유인가?

날 받아주지 않은 너....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6 세상에 매달려 꽃자리 2018.10.27 28
575 나는 그래도 가고 꽃자리 2018.10.29 28
574 고양이 활용법 성영iue1 2018.12.21 28
573 바니걸코스프레이~ 성영iue1 2018.12.21 28
572 대마도 근황 보우하사 2020.09.03 28
571 그런 모습 찡아3 2018.04.14 29
570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그리고 꽃자리 2018.06.19 29
569 우리들 장미의 사랑 꽃자리 2018.06.21 29
568 꽃이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꽃자리 2018.06.27 29
567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꽃자리 2018.06.28 29
566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29
565 우주의 아름다운 꽃자리 2018.07.03 29
564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꽃자리 2018.07.13 29
563 영원히 변함없이 꽃자리 2018.07.17 29
562 나무가 쓴 편지 꽃자리 2018.07.27 29
561 우리의 인생이 꽃자리 2018.08.06 29
560 수학문제 풀이하는 중국아이.gif 성영iue1 2018.10.17 29
559 이런 날 만나게 꽃자리 2018.10.25 29
558 헐 지진을 발생하네 성영iue1 2018.10.25 29
557 당신의 아무것도 꽃자리 2018.10.27 29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