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꽃자리2018.08.08 14:50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mAUf7xw.jpg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이제

날 받아주지 않는 널

생각하며,

우린 이제

이미 모른채 살아가지만,

?

다 끝난 후라지만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내 맘을

너의 기억에라도 한 번 묻어본다

?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

?

하나 그리고 둘

기억들은 마치 바람처럼

그저 스쳤던 바람처럼...

?

스칠때는 그렇게 절실하더만

지나고나면

한낱 바람이었다...

?

네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

네 마음에 내 마음을 묻으려했지만...

넌 내 얼굴은 받아주었지만

?

끝내..

내 마음은 묻지 못하게 했던 너

무슨 이유인가?

날 받아주지 않은 너....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 나를 찾을 때 꽃자리 2018.07.06 38
195 나는나는 그것이 꽃자리 2018.07.13 26
194 나는 키스한다 꽃자리 2018.07.09 31
193 나는 그래도 가고 꽃자리 2018.10.29 28
192 나 화단에 앉아 꽃자리 2018.06.19 32
191 나 홀로 부르는 비가 꽃자리 2018.07.04 25
190 나 저문 봄날에 꽃자리 2018.06.24 41
189 나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꽃자리 2018.07.06 45
188 나 어느날 문득 창 밖을 바라보며 찡아3 2018.03.19 34
187 나 아파도좋아 꽃자리 2018.07.11 43
186 나 사랑안에 꽃자리 2018.06.27 40
185 나 네게로 가는 길 꽃자리 2018.06.25 41
184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19
183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22
182 꽃잎 편지를 띄워요 꽃자리 2018.07.10 38
181 꽃이 질 때 꽃자리 2018.06.22 11
180 꽃이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꽃자리 2018.06.27 29
179 꽃을 사랑하는 마음 꽃자리 2019.01.03 40
178 까치 한 마리 꽃자리 2018.12.29 38
177 까닭을 모르는 꽃자리 2018.08.12 3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