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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2018.08.07 03:09조회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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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아

더운 피 흐르게 하고는

?

점점 멀어져 가는

네가 잔혹하다.

?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마음에 찾아와

?

퍼질러 앉아서는

떠날 줄 모르는 너.

?

그냥 스쳐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내 마음에 아직도

?

그리움이 숱하게 널려 있어

목이 저리도록 너를 부르고 싶다.

?

외로울 때면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외로움을

?

홀로 껴안고 있는데

누가 이 고독을

달래 줄 것인가.

?

너는 멀리서

호수에 돌팔매질하듯

?

나의 심장에

사랑의 덫을 던지고 있다.

?

몸살 나도록

실핏줄까지 찾아들어

꽃자리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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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으로 (by 꽃자리) 기다림 (by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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