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2018.08.07 03:09조회 수 26댓글 0

    • 글자 크기

JxNZPta.jpg

?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아

더운 피 흐르게 하고는

?

점점 멀어져 가는

네가 잔혹하다.

?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마음에 찾아와

?

퍼질러 앉아서는

떠날 줄 모르는 너.

?

그냥 스쳐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내 마음에 아직도

?

그리움이 숱하게 널려 있어

목이 저리도록 너를 부르고 싶다.

?

외로울 때면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외로움을

?

홀로 껴안고 있는데

누가 이 고독을

달래 줄 것인가.

?

너는 멀리서

호수에 돌팔매질하듯

?

나의 심장에

사랑의 덫을 던지고 있다.

?

몸살 나도록

실핏줄까지 찾아들어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 그대 곁에서 꽃자리 2018.06.27 30
395 작은 사람의 사랑 꽃자리 2018.06.27 32
394 나 사랑안에 꽃자리 2018.06.27 40
393 날렵하고 청순하여 꽃자리 2018.06.28 35
392 내 소망 하나 그리고 그대 꽃자리 2018.06.28 29
391 멋진 연주 한 곡 감상하고 가세요. 보우하사 2018.07.02 110
390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20
389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24
388 우리 곁에 있는 당신 꽃자리 2018.07.03 25
387 우주의 아름다운 꽃자리 2018.07.03 29
386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자리 2018.07.03 26
385 그런 삶은 아름답습니다 꽃자리 2018.07.03 28
384 잊어야 할 사람 꽃자리 2018.07.03 24
383 내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꽃자리 2018.07.02 32
382 비가 와서 좋은 날 꽃자리 2018.07.02 37
381 성공한 사람이 매일 반복하는 5가지 습관은? [기사] 보우하사 2018.07.02 44
380 그런 사람이 있어요 꽃자리 2018.07.02 1159
379 그 여백이 있는 날 꽃자리 2018.06.29 41
378 내 그대의 향기 꽃자리 2018.06.30 22
377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3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