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떠날 줄 모르는 너.

꽃자리2018.08.07 03:09조회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JxNZPta.jpg

?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아

더운 피 흐르게 하고는

?

점점 멀어져 가는

네가 잔혹하다.

?

아무런 기척도 없이

내 마음에 찾아와

?

퍼질러 앉아서는

떠날 줄 모르는 너.

?

그냥 스쳐 지나갈 줄 알았는데

내 마음에 아직도

?

그리움이 숱하게 널려 있어

목이 저리도록 너를 부르고 싶다.

?

외로울 때면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외로움을

?

홀로 껴안고 있는데

누가 이 고독을

달래 줄 것인가.

?

너는 멀리서

호수에 돌팔매질하듯

?

나의 심장에

사랑의 덫을 던지고 있다.

?

몸살 나도록

실핏줄까지 찾아들어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5 모두가 다 혼자이다. 꽃자리 2018.07.26 32
394 모든사람들의 꽃자리 2018.12.23 37
393 모야모야 이게 성영iue1 2018.10.18 33
392 모처럼 저녁놀을 꽃자리 2018.07.25 39
391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7
390 무당벌레 꽃자리 2018.12.31 47
389 무더운 여름 심신이 편안해지는 짤.jpg 보우하사 2018.07.17 30
388 무릎이 알려주는 캐릭터별 유저 성향 보우하사 2020.09.29 37
387 문과가 만들면 안되는것 성영iue1 2018.10.19 34
386 문득 시린날이 꽃자리 2018.07.05 32
385 뭐 안 좋은 일 있었니? 보우하사 2018.08.07 28
384 미 국무부의 실수 삼삼한하루1 2018.10.25 24
383 미국 WHO 탈퇴 그후 트럼프 트위터 보우하사 2020.09.29 63
382 미주 비치는 짧은 원피스 보우하사 2020.11.11 41
381 믿을수 없을 꽃자리 2018.07.31 39
380 바니걸코스프레이~ 성영iue1 2018.12.21 28
379 바람속으로 꽃자리 2018.06.18 36
378 바람에게 꽃자리 2018.06.19 24
377 바람으로 오셨으니 꽃자리 2018.08.09 10
376 바쁜 일상 꽃자리 2018.12.23 2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