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깊은 겨울

꽃자리2018.08.01 19:44조회 수 48댓글 0

    • 글자 크기

nrLaji8.jpg

?

하얀 달

?

하얀 달이

숲속에서 빛나네

가지마다

우거진 잎새 사이로

흐르는 목소리......

?

오, 사랑하는 사람아.

?

깊은 겨울

연못에 비치는

검은 버드나무

그림자

바람은 흐느끼는데......

?

자, 지금은 꿈을 꿀 때

?

별들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하늘에서

크고 포근한

고요가 내려오는 듯......

?

아득한 이 시간은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6 우정이라 하기에는 꽃자리 2018.06.21 26
475 우리들 장미의 사랑 꽃자리 2018.06.21 29
474 이제 나를 위로하는 꽃자리 2018.06.22 37
473 내리는 빗 소리 꽃자리 2018.06.22 26
472 꽃이 질 때 꽃자리 2018.06.22 11
471 내 사랑하는 이에게 꽃자리 2018.06.22 21
470 하얗게 엎어지고 꽃자리 2018.06.23 36
469 밤에 쓰는 편지 꽃자리 2018.06.23 30
468 이제 그대 그리운 날 꽃자리 2018.06.23 14
467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꽃자리 2018.06.23 30
466 우리 슬픔이 기쁨에게 꽃자리 2018.06.23 38
465 우리 시간을 병 속에 넣을 수 있다면 꽃자리 2018.06.24 35
464 나의 마지막 선물 꽃자리 2018.06.24 38
463 나 저문 봄날에 꽃자리 2018.06.24 42
462 내 묻어둔 그리움 꽃자리 2018.06.25 29
461 다른 무지개를 사랑한 걸 꽃자리 2018.06.25 33
460 누구도 내게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꽃자리 2018.07.05 525
459 내 사랑은 아름다워라 꽃자리 2018.07.06 38
458 나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꽃자리 2018.07.06 47
457 이제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7.06 3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