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길을 가다

꽃자리2018.07.29 00:04조회 수 35댓글 0

    • 글자 크기

1Ea9HwP.jpg

?

하늘

?

친구야

길을 가다 지치면

하늘을 보아.

하늘은 바라보라고 있는거야

사는 일은 무엇보다 힘든 일이니까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해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희망마저 포기해

웃음마저 잃지 말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 있는 거야

정녕, 주저 앉고 싶을 정도의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눌러 와도

용기를 잃지 말고 살라고

신념을 잃지 말고 살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서

우릴 내려다 보고 있는 거야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하나의 이름으로 (by 꽃자리)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by 보우하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 나무 사이 꽃자리 2018.07.31 42
314 우리 만나 기분좋은날 꽃자리 2018.07.31 37
313 그대와 함께 있으면 꽃자리 2018.07.31 34
312 믿을수 없을 꽃자리 2018.07.31 38
311 그대와 함께 미소짓는 꽃자리 2018.07.31 40
310 가끔은 떠오르는 꽃자리 2018.07.31 34
309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꽃자리 2018.07.30 31
308 작은 미소 꽃자리 2018.07.30 43
307 우리에겐 약속이 꽃자리 2018.07.30 37
306 은행잎보다 더 노랗게 꽃자리 2018.07.30 30
305 당신은 아십니까 꽃자리 2018.07.29 33
304 못한다 내 잠은 꽃자리 2018.07.29 37
303 하나의 이름으로 꽃자리 2018.07.29 43
길을 가다 꽃자리 2018.07.29 35
301 "모두를 울린 유시민 작가의 눈물의 편지 회찬이형!"-노회찬 의원 추도식 중 보우하사 2018.07.28 40
300 당신은 들꽃처럼 꽃자리 2018.07.28 37
299 수박 공예 보우하사 2018.07.28 120
298 향기 꽃자리 2018.07.28 32
297 멀어질수록 꽃자리 2018.07.27 16
296 나무가 쓴 편지 꽃자리 2018.07.27 2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