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예전엔 안 먹어도

꽃자리2018.07.17 19:59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니가 없어 그래

?

예전엔 안 먹어도 배부르고

얼음 꽁꽁 얼어도 안 춥고

울어도 울어도 기쁘기만 했는데

?

이제는

온종일 먹어도 배고프고

내복에 양말 두 개씩 신어도 춥고

웃어도 웃어도 슬프기만 해

?

그때는 커피를 몇 잔씩 마셔도 졸립고

낮잠을 종일 잤어도 졸립고

니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잠들었는데

?

지금은 수면제 먹어도 못 자고

양을 수백 마리씩 거꾸로 세어도 못 자고

니 생각 하다보면 어느새 아침이더라구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사랑 하고 싶은날 (by 꽃자리) 1989년 지구 종말 할뻔...ㄷㄷㄷ (by 삼삼한하루1)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5 너의 마음에 묻지 못한 꽃자리 2018.08.09 16
714 내 마음을 당신의 꽃자리 2018.08.12 16
713 그냥 기권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성영iue1 2018.10.22 16
712 사랑이 무엇이냐고... 꽃자리 2018.07.14 17
711 눈물 꽃자리 2018.08.08 17
710 그 길이 내 앞에 운명처럼 꽃자리 2018.08.14 17
709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자리 2018.06.21 18
708 내 슬픈 사랑 꽃자리 2018.06.21 18
707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꽃자리 2018.07.05 18
706 기다림 속에 여울지는 작은가슴 꽃자리 2018.07.07 18
705 그리운 그가 아니었겠지요? 꽃자리 2018.07.07 18
704 사랑 하고 싶은날 꽃자리 2018.07.08 18
예전엔 안 먹어도 꽃자리 2018.07.17 18
702 1989년 지구 종말 할뻔...ㄷㄷㄷ 삼삼한하루1 2018.10.20 18
701 살아간다는 것 꽃자리 2018.06.27 19
700 나 기다리오 당신을 꽃자리 2018.07.03 19
699 두발 자유화 근황 삼삼한하루1 2018.12.27 19
698 항일영화 xe 2024.03.14 19
697 그냥 사랑하고 싶은 사람 꽃자리 2018.06.19 20
696 내 그대의 향기 꽃자리 2018.06.30 20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