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예전엔 안 먹어도

꽃자리2018.07.17 19:59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니가 없어 그래

?

예전엔 안 먹어도 배부르고

얼음 꽁꽁 얼어도 안 춥고

울어도 울어도 기쁘기만 했는데

?

이제는

온종일 먹어도 배고프고

내복에 양말 두 개씩 신어도 춥고

웃어도 웃어도 슬프기만 해

?

그때는 커피를 몇 잔씩 마셔도 졸립고

낮잠을 종일 잤어도 졸립고

니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잠들었는데

?

지금은 수면제 먹어도 못 자고

양을 수백 마리씩 거꾸로 세어도 못 자고

니 생각 하다보면 어느새 아침이더라구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6 그리운 것들은 다 꽃자리 2018.06.27 31
535 우리들 바람 시초 꽃자리 2018.06.29 31
534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꽃자리 2018.07.04 31
533 나는 키스한다 꽃자리 2018.07.09 31
532 항상 그대 손잡고 걷는 길 꽃자리 2018.07.10 31
531 이런 기다림 꽃자리 2018.07.12 31
530 함초롬히 피어나는 꽃자리 2018.07.12 31
529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꽃자리 2018.07.13 31
528 거울을 보며 꽃자리 2018.07.14 31
527 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 꽃자리 2018.07.30 31
526 조금만 닮았어도 꽃자리 2018.08.05 31
525 누구든 떠나 갈때는 꽃자리 2018.08.06 31
524 하루의 무관심은 꽃자리 2018.08.11 31
523 까닭을 모르는 꽃자리 2018.08.12 31
522 넘어질 만하면 꽃자리 2018.08.13 31
521 수학문제 풀이하는 중국아이.gif 성영iue1 2018.10.17 31
520 과도한 서비스의 폐해 삼삼한하루1 2018.10.19 31
519 시원한 보드 타기 성영iue1 2018.10.23 31
518 이 조금이 꽃자리 2018.10.25 31
517 사랑하는 이여 꽃자리 2018.10.26 31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