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꽃자리2018.07.16 21:15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처음 그날처럼

?

?

또 다른 느낌으로 시작하는 날들이 있었다.

빗소리는 나의 일그러졌던 모습처럼

그렇게 세월을 안고 내린다.

?

도대체

무엇이 사랑이었던것일까

일그러져 버렷던 나의 영웅의 얼굴에서

세월의 무게를 조금씩 느껴진다

태고의 숨소리도 이젠 사라져버린지 오래되었다

시련이 사그러질때

나의 사랑이었던 믿음도 사라져 버리고

처음 왔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나의 청춘에 대한 건배....

?

사랑과 고뇌에 중간쯤이라고 생각 하였던 것들에

그글만의 생각도 나를 배신하고 만다

잊혀졌던 잊을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나도 참 바보처럼 그런 사랑을 믿어 버린것이 아닐까

바보...

?

그렇치 난 바보였었지

그런 나를 알기 까지

무난한 세월의 풍파를 헤치며 여기까지 왔던게야

나의 잃어버린 세월을 씻기우리

저 내리는 빗줄기에 나를 씻기우면

잘못된 모든것도 씻을수는 있는것일까

그것도 착각일꺼야

?

이젠 스스로...

나를 죽이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새롭게 태어날 나의 숭고한 삶을 위하여...

?

또다른 모습처럼

그날의 그 느낌처럼 말이지

이젠 바보는 버려야 하는게지

?

사랑

별것 아닌것처럼

아니 별것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나의 사랑은 별거 아니었다고

그런 여유로움을 찾는거야

처음 그날의 그 느낌처럼....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힘이 세보이네요 성영iue1 2018.10.23 26
615 산책가자~댕댕아 성영iue1 2018.10.25 26
614 아니 그걸 왜먹어?! 성영iue1 2018.10.26 26
613 어우야 놀래라 성영iue1 2018.12.20 26
612 역사왜곡 금지법 발의 보우하사 2020.09.04 26
611 우리 그날 새벽에 찡아3 2018.03.17 27
610 다음 가을이 주는 꽃자리 2018.06.18 27
609 내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꽃자리 2018.06.23 27
608 내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꽃자리 2018.07.04 27
607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꽃자리 2018.07.15 27
606 그대가 만약 꽃자리 2018.07.17 27
605 너의 빛이 되고 싶다 꽃자리 2018.08.09 27
604 보이는 것에 익숙해진 꽃자리 2018.08.11 27
603 아이는 부모의 거울 삼삼한하루1 2018.10.18 27
602 전화를 받지 않을때 생각하는것들 삼삼한하루1 2018.10.19 27
601 디제잉하는고양이 성영iue1 2018.10.20 27
600 ?ъ옄 ?⑥옄 (?좊컻?? 삼삼한하루1 2018.10.23 27
599 벽돌깨기 격파시범 성영iue1 2018.10.29 27
598 중소기업의 현실 삼삼한하루1 2018.10.29 27
597 예나의 웃음참기 보우하사 2018.12.22 2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