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잃어버린 사랑을 찾습니다

꽃자리2018.07.16 15:17조회 수 37댓글 0

    • 글자 크기

잃어버린 사랑을 찾습니다

?

?

잿빛 안개 속에서

당신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

손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

소리치면 대답해 줄 것만 같아

당신을 하염없이 찾아 헤매었습니다

?

찢겨진 무릎 위 상처가

이따금씩 강한 통증을 몰고 와

가엾은 내 심장을 더욱 애처롭게 하여도

나는 결코 당신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

내 사랑 그대여~!

꿈이라도 좋으니 내게 다가와

그대의 눈부신 미소를 보여주십시오

?

바닷가의 부서지는 하얀 포말처럼

짧은 만남조차 부질없다 하여도 좋습니다

다시 한 번 내게 따스한 눈길을 허락해 주십시오

?

지금 내 연약한 심장이

주홍빛보다 붉게 멍들어 가고 있나이다

?

내 연약한 사랑이

바스러질 것처럼 애타게 말라 가고 있나이다

?

내 사랑 그대여~!

그대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5 이제 그대는 알까 꽃자리 2018.06.26 36
354 그 바다 꽃자리 2018.06.26 36
353 그의 사랑의 의미 꽃자리 2018.07.08 36
352 아름다운 당신에게 꽃자리 2018.07.09 36
351 내 사랑의 노래 꽃자리 2018.07.10 36
350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꽃자리 2018.07.10 36
349 그 사랑의 물결타고 머문자리 꽃자리 2018.07.10 36
348 어릴 적 꾸었던 꿈처럼 꽃자리 2018.07.14 36
347 먼 훗날에도 꽃자리 2018.07.14 36
346 그리움이란 때로는 시린 추억이다 꽃자리 2018.07.15 36
345 생각하면 너와 나의 사랑 꽃자리 2018.07.16 36
344 두 손을 꼭 잡고 꽃자리 2018.07.18 36
343 그대 그리운 밤에... 꽃자리 2018.07.18 36
342 내가 얼마나 더 꽃자리 2018.07.23 36
341 우리는 친구 꽃자리 2018.07.24 36
340 허기진 소리에 꽃자리 2018.07.24 36
339 삶에 지친 그대에게 꽃자리 2018.07.27 36
338 온갖 계명을 갖고서 꽃자리 2018.08.01 36
337 화성에서 '물' 발견, 남극 지하에 거대 호수 보우하사 2018.08.01 36
336 손 내 밀면 닿을 꽃자리 2018.08.05 3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37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