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2018.07.12 21:46조회 수 183댓글 0

    • 글자 크기

동행

?

?

우리 부부는

함께 걷기를 무척 좋아한다

?

언제 어디에서나 다정한 동행이

우리 사랑의 익숙한 모습이다

?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둘이

꼭 오누이 같다고 말한다

?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목숨의 끝까지 나란히 걷자던

?

첫사랑 그 시절의 굳은 맹세

고이 지켜

?

햇살 따스한 봄의 꽃길

소낙비 내리는 여름의 진창길

?

쓸쓸히 낙엽 진 가을의 오솔길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 들판에서도

?

두 마음

한 마음으로 잇대어

?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행복하게 걸어갈 것이다

꽃자리 (비회원)
    • 글자 크기
이정표도 없이 (by 꽃자리) 손깍지 (by 꽃자리)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글쓴이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방심한 지효 보우하사 2020.09.25 225
220 막 나가는 아들 보우하사 2020.09.23 241
219 세상에서 제일 비싼 킥보드 보우하사 2020.09.23 304
218 조현 레깅스 마스크 댄스 보우하사 2020.09.22 10472
217 생방송 중에 체포되는 기자 보우하사 2020.09.22 254
216 중국 외교부 "소수민족의 권리를 보장해라" 보우하사 2020.09.20 243
215 근본 넘치는 가문 보우하사 2020.09.19 213
214 삼다수 아이유 고화질 보우하사 2020.09.19 207
213 백바지 정은지 보우하사 2020.09.17 2930
212 서울역 묻지마 폭행 보우하사 2020.09.16 226
211 지금도 회자되는 미국 피겨 인기를 한 방에 말아먹은 사건 보우하사 2020.09.15 238
210 뒤에서 본 숙인 지수 보우하사 2020.09.15 202
209 스포츠맨쉽 보우하사 2020.09.14 279
208 나는나는 그것이 꽃자리 2018.07.13 153
207 대답 없는 너 꽃자리 2018.07.13 155
206 일년에 한 번 꽃자리 2018.07.13 190
205 그립다는 것 꽃자리 2018.07.13 190
204 이정표도 없이 꽃자리 2018.07.12 198
그래서 사람들은 꽃자리 2018.07.12 183
202 손깍지 꽃자리 2018.07.12 20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6다음
첨부 (0)
위로